작성일 : 15-09-06 14:45
봉평봉평 플러스 양떼목장!!
글쓴이 : 진쩐잉          

 

 친구와 갑작스럽게 결정하여 떠난 당일여행

 

 기대도 안했던 양떼목장이, 여운이 이렇게 남을 줄이야

 양에게 건초주는 체험을 비롯하여 능선을 따라 걷는 그 짧은 시간동안

 도시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었다.

 공기도 좋았고, 날씨도 흐려서 오히려 부담없이 걸었고,

 배경이 좋으니 사진도 잘 나와서 친구랑 사진 보며 꺅꺅 웃었더랬다.

 

 눈꽃같은 봉평 메밀꽃 밭에서도 인생사진(?) 몇장 건지고

 (2000원짜리 포토존 보다는 이효석 문학관과 생가 쪽으로 가는 곳의 메밀밭이 최고)

 관광지라서 비싸기만 하고 맛없을 줄 알았던 식당도

 축제기간 10%할인에 맛있기까지!! (2명 가서 각각 메밀막국수에 메밀점병하나)

 

 비가 와서 중간에 일찍 버스로 돌아와야했던 그 아픔을 제외하면

 이번 여행은 가격 대비 만족!!

 

 가이드분도 친절하시고 기사분도 운전을 잘하셔서 차 안에서 달콤한 꿀잠잤다

 

 다만, 어린이와 함께 온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차 안에서 조용히 해야 한다는 것을 미리 숙지시켜주면 좋겠다. 정말 달콤하게 자고 있었는데

 아이들의 갑작스런 비명 소리에 놀라서 몇번을 깼다. 처음엔 애들이라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갔으나 다른 일행분들은 몹시도 화가 난 모양인지 부모님들에게 훈계(?)를 하던데, 기분 좋게 여행을 온 분들이 그런 일로 서로 감정 상해하는 걸

보니 안타까웠다. 미리 아이와 동행하는 부모님들께 이런 점을 숙지시켜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힐링투어라인 이용해서 여행갈 경우에 꼭 챙기고 싶은 물품은

 목베개, 담요 (차 안이 상당히 춥더라 비 맞아서 인가?), 슬리퍼 등이었다

 

 전반적으로 첫 힐링투어라인 여행은 100점 만점 중 85점?

 비가 와서 불편했던 건 날씨의 영향이니 그렇다치고 자리 배정이 사실 맘에

안들었기때문에 ( 앞으로는 아이들 근처에는 앉고 싶지 않음 )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다면 더 멋지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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