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무박2일여행 ~ 대박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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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스피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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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여행하는 것을 좋아해서 항상 자가용을 가지고 여행을 다녔다. 그러다 첨으로 여행사를 통해 버스투어에 도전해 보았는데... 대박~~ 상상 그 이상으로 대만족한 이번 여행~~ 앞으로 쭉~ 한 달에 한번정도는 여행사를 통한 여행이 계속될 듯~룰루랄라~~ 아직 남해투어를 못 가보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1. 새벽에 도착한 상주은모래비치 여긴 큰 호수 같다는 느낌을 가질 만큼 약간 신비롭고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바닷가 앞으로 섬과 바위, 그리고 빙 둘러 싸인 낮은 산과 작은 다랭이 밭과 학교가 바다와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곳. 그런데 바닷가에 무슨 까마귀 떼들이 그렇게 많은지?? 무얼 먹기 위해서인지?? 그게 좀 궁금하긴 했다. 완도명사십리에서만 보았던 형형색색의 고동을 그곳에서 다시 보니 반갑기도 하고 즐거움이 더했다. 몇 시간 머물다 가기엔 넘 아쉬움이 남는 곳~~ 담에 또 와야지 ㅋㅋ 2. 보리암 상쾌한 아침 공기를 가르며 둘레길 걷듯 보리암까지 걷는 시간도 참 좋았고 어느 계절에 가도 멋진 경관을 자랑할 만한 보리암 사찰!!! 경치는 두말할 것 없이 진짜 아름다웠고 너무도 정갈하여 내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사찰 뒤로 금산 봉수대까지 가볍게 산책하는 센스도 챙겨 봉수대에 올라 남해에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을 정도로 최고의 풍광을 선사한 멋진 곳~!! 3. 독일마을 독일전통마을과 이국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곳으로 많이 알려진 곳 맥주 맛도 우~후~ 맛있쪄요~!! 독일마을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 풍경이 멋지네요. 마을을 둘러보기엔 차 때문에 조금 불편함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목적이 있다면 마을을 관통해 차 들이 들어올 수 없게 구상 부탁드려요~^^ 4. 다랭이마을 다랭이 마을도 많이 알려진 곳이라 많이 기대한곳 와우~ 다랭이 논밭은 어른들의 연로하심인지?? 농사를 짓지 않아 많이 정리 되지 않았지만 마을 자체로 신기하고 생각지도 못한 가천해변에 바닷가와의 어우러짐은 마지막까지 대박을 연거푸 난발하게 만든 곳~ 그 잔잔하고 신비감 가득한 다랭이마을과 가천해변 파도는 마지막 여정의 피로를 풀기 위함인지 거친 물살과 하얀 물거품으로 우리의 시선과 발걸음을 머물게 했다. 허브향 가득한 길, 칡넝쿨 길, 박원숙 카페, 마을 골목곳곳. . .잊지 않을게요. 이번 여행을 통해 남해를 다시 보게 되었다. 또한 여행사를 통한 여행의 묘미!! 왕친절 민병호가이드님의 여행지 설명으로 가는 곳곳 의미가 부여되어 더 멋진 여행지로 기억에 남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지처럼 좋은 곳만 콕콕 찍어 놓은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기사님 안전운행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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