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국립공원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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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ter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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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가을단풍을 위해 주왕산 당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예약할때는 날씨가 좋았는데, 막상 출발 당일날은 잔뜩흐린 날씨에 고속도로를 달릴때는 부슬부슬비
가 내렸답니다.
궂은날씨에도 버스 탑승객은 꽤 많았지요. 가이드분 왈, 전주에는 자리가 꽈악차서 가이드분이 조수석
에 앉어갈 정도였고 주차장이 만원 이여서 버스를 멀리 주차하는바람에 여행객분들이 많이 걷기고 했
다고 합니다. 가랑비 오는날 산길오르는 재미도 솔솔했구요. 운치도 많이 있었답니다. 주왕산 내려오
는길에 빗줄기기 굵어져서 자켓이 흠뻑젖었지만, 기온이 차겁지 않아서 약간 한가하게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결론적으로 화창한 날보다는 부슬비정도 내리는 날에 산길을 걸어보는 재미도 느
껴볼 만 하다고 생각하며 여정을 생각해 봅니다. 사과출하시즌이라 주산지에 도착했을때는 한 바구니
사가지고 왔었는데, 아직도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좋은추억 많이 많이 쌓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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