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도착해서 진주 까지~ 바쁜 일정에 맞춰 바쁘게 사진도 찍고 먹방도 찍고~ ㅎㅎㅎ

솔직히 유등축제가 보고 싶긴 했어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완전 너무 좋았네요~
다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을 내년에 채워 봐야 겠습니다~ ~(^^~)(~^^)~
다만 너무 예쁜데.. 폰카의 한계를..
그래서 다음에는 어깨뼈가 나가고 목에 담걸리는 한이 있어도 꼬옥 DSLR을 챙겨야 겠어용~ ㅠㅠ
중간중간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보는 내내 날도 좋아 불꽃축제도 보고~ ^ㅡㅡㅡㅡㅡㅡ^

그리고 어김 없는 마무리 불꽃 먹방~ 하는데 시원하게 비가 쏟아지더라고요~
후후 역시 우리란 녀자들.. 부안때도 그러더니 날씨빨 잘 받는 녀자들~ 후후
서울 도착해서도 아쉬워 그 새벽에 불꽃뒤풀이를 즐기고 장렬히 전사했다는 소문도.. ㅋㅋ

여행내내 가이드님이 늘 말씀하셨던.. 여행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말이 참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그곳이 어디여도 늘 즐겁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친절한 가이드님 기사님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힐링투어라인은 여행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좋은 상품 많이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같이 갔던 우리들..

아무리 친해도 함께 여행하는게 쉽지만은 않다는데..
성격도 생김새도 나이도 심지어 성까지 다른 그녀들이지만 어딜가나 한번의 트러블도 없이

불꽃처럼 즐기는 모습이 신기하고 고맙네요~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 준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손가락이 오그라들거 같아서 사진 몇장만
투척하고 전 이만 사라집니다~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