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월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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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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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월정사 여행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가이드님 기사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직장인이라서 긴 여행을 하진 못하지만 나름 국내여행에 있어 이름만 말하면 알만한 여행사들과 잠시 생겼다가 사라진 여행사들..기타등등 건 10년 가까이 다녀서 여행사들마다 장 단점을 너무나 잘알고 있고 웬만한 피치못할 사정들까지도 이해는 합니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만났던 가이드를 우연히 몇차례씩 상품은 다르지만 만나는 경우도 많고 가이드가 너무 좋아서 가이드 일정 물어서 다음 여행을 가는 경우도 있었고 기사님과 더불어 식사도 같이하고 많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여행은 원래 예약을 했던 부안일정이 취소되어 급하게 안가본 곳이라 변경을 한것인데 ,,참 안가느니만 못한 힐링이 아닌 스트레스 여행이었습니다
물론 연휴시작 첫날이라서 차 막히는것 당연하고 일정 변경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차안에 쓰레기 이야기를 하시는데 정말 노이로제 걸릴것 같았고 매너없이 아이가 떠드는데 많은 제지 하지않아 갈때는 이해가 되었지만 올때는 너무 피곤해서 자야하는데 정말 화가 났습니다 휴게소 들리지 않는다는 어느분의 큰소리에 놀라서 깨어야 했고요
제 경험상 이렇게 시간이 지연이 오버되면 한곳에서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타협을 봤었습니다 시간도 지연된 것 만큼 무조건 더 달라는 것이 아니라 어차피 쉬러 나온거고 장거리 왔을때는 아무리 늦어도 4시 30분엔 서울로 출발해야 하므로 이부분 가만해서 진행을 했더라면 좋았을것 같았습니다
기사님 사정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입장만 내세우시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을 더 많이 주지않아도 여행을 한곳이라도 충분히 즐길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고 신도림에서 부터 출발한 제 입장에서는 차만 실컷타고 배고프고 짜증이 났습니다 가이드님도 고생 많이 하시고 본인의 의지대로 되지 않고 매번 제지 당하시는 모습보니 참..그랬습니다 말씀에 의하면 박식하시고 여행의 경험도 많으신 분인데 그래서 처음부터 기사님과 상의없이 이야기 하신것 같으신데 저 역시 가이님 입장에서 그럴수 밖에 없고 그렇게 통상적으로 하시잖아요...
아무튼 저는 고객입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많이 불편한 여행이었고 다시 또 저는 이여행사를 통해 제가 못가본 곳을 갈 수도 있겠지만 다음부터는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다못해 하루 일정에 대한 프린트지 하나없이 카톡으로..이건 좀..
끝으로 그래도 장거리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이거 하나만큼은 100점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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